프랑스 다국적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며, 해커는 암호화폐 모네로를 몸값으로 요구하고 있다
ChainCatcher 메시지에 따르면, Decrypt는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커 조직 "Hellcat"은 125,000 달러 상당의 바게트 또는 암호화폐 모네로(Monero)를 몸값으로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회사에서 탈취한 40GB의 민감한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이 조직은 소셜 미디어의 익명 계정을 통해 랜섬 노트를 발표했으며, 회사 고객 및 운영에 대한 핵심 정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년 내에 겪은 세 번째 사이버 공격 사건입니다.회사는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확인했으며, 공격받은 플랫폼은 격리된 환경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해커가 바게트를 요구한 이유가 "마케팅" 목적이라고 지적하며, 랜섬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