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less: 300억 BTC가 잠자고 있는 DeFi 문 밖, 체인 상 발전이 돌파구의 열쇠가 될까?

원문 제목：Can Bitcoin Thrive Onchain?

원문 저자：Jean-Paul Faraj，Bankless

원문 번역：비추 BitpushNews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의 참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이 현상은 비트코인의 미래 역할에 대한 깊은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10년 이상 동안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검열 저항성 및 검증 가능한 희소성 덕분에 암호 생태계의 초석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시가총액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호 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인 분야 중 하나인 DeFi와는 동떨어져 있다.

Bitcoin Layers의 데이터에 따르면, 약 300억 달러의 비트코인(총 공급량의 1.875%에 불과)이 DeFi에 사용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DeFi에서 약 500억 달러의 ETH가 잠겨 있으며, 이는 공급량의 약 23%에 해당한다.

이러한 격차는 오늘날 비트코인 내러티브의 핵심 모순을 부각시킨다: 비록 BTC가 막대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BTC가 수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체인 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격차는 비트코인을 DeFi 경제에 도입하는 포장, 스테이킹 및 기타 방법에 대한 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TC를 생산적인 자본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열어가고 있다.

Bitcoin Layers：네트워크별 BTC 공급량, 모든 포장된 BTC 표시

이더리움의 DeFi 생태계는 대출, 스테이킹 및 거래를 위한 도구들이 넘쳐나고 있다. 반면, 원주율 비트코인은 여전히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신규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거래 시간은 느리고, 수수료는 변동성이 크며, 일반적으로 높고, 비트코인의 구조는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성을 결여하고 있다.

더 넓은 암호화폐 분야가 성숙해짐에 따라,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비트코인이 의미 있게 체인 상 경제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일반 BTC 보유자가 일련의 브릿지, 포장된 토큰 및 낯선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하지 않고도 어떻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문제: 비트코인의 설계와 DeFi의 실용성

비트코인의 기본 구조는 오늘날 스마트 계약의 높은 프로그래머블성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을 통해 보안성과 탈중앙화를 우선시하며, 복잡한 논리 표현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설계 선택은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도구로 만들었지만, 스마트 계약 및 복잡한 DeFi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적응성을 제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주율 비트코인은 이더리움, 솔라나 등 공공 블록체인에서 번창하는 조합 금융 생태계에 통합되기 어렵다.

과거에는 몇 가지 우회 방법이 있었다:

· 포장된 비트코인: 사용자는 BTC를 ERC-20 토큰으로 변환하여 이더리움 기반 DeFi에 접근한다. 이는 토큰 유동성이 불투명할 수 있으며, 항상 제3자 관리자가 1:1 비율로 BTC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 위험을 초래한다.

· 브릿지 프로토콜: 크로스 체인 플랫폼은 BTC를 다른 생태계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수동 브릿지는 마찰, 복잡성 및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비기술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 관리 플랫폼: Coinbase와 같은 중앙화 서비스는 BTC 수익을 제공하지만, 사용자가 관리권을 포기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포인트, 스테이블코인 또는 고유 토큰으로 수익을 지급한다.

각 선택지는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인 보안성, 단순성 및 사용자 주권에 대한 도전과제를 동반한다.

진입 장벽: 왜 사용자 경험이 여전히 중요한가

2024년 BTC의 축적, river.com

자산을 활용하여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진입 경로는 여전히 분산되어 있고, 직관적이지 않으며, 종종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인프라는 이미 성숙했지만, 사용자 경험은 여전히 뒤처져 있으며, 경쟁자는 다른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TradFi)이다.

이러한 마찰은 주요 진입 장벽을 초래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DeFi의 고급 사용자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순하고 안전하게 순자산과 BTC 보유량을 늘리고 싶어하며, 최근 브로커, ETF 및 Michael Saylor의 Strategy와 같은 제품을 통해 대규모 오프체인 구매를 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브릿지 및 프로토콜의 미로를 헤매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음 사용자들을 단순한 오프체인 보유자에서 온체인 사용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이러한 복잡성을 제거해야 하며, 동시에 통제권, 자가 관리 또는 투명성을 희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신흥 프로토콜과 현대 지갑 경험이 진정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는 곳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DeFi 기본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을 유지하는 것이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은 단순한 추가 기능이 아니라, 비트코인 채택의 다음 단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이다.

온체인 BTC 수익 및 생산성의 새로운 방법

많은 신흥 솔루션이 비트코인을 DeFi에서 더 쉽게 사용하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각 솔루션마다 다양한 균형이 있다:

1. 스테이킹, 재스테이킹 및 포인트 기반 수익 프로그램

Babylon 및 Lombard와 같은 플랫폼은 현재 포인트 또는 보상 토큰을 통해 비트코인 관련 수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스테이킹/재스테이킹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토큰은 일반적으로 복지 또는 미래의 에어드랍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초기 채택자와 에어드랍을 추구하는 플랫폼 특화된 토큰 경제학을 가진 암호 원주율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이러한 제품은 일반적으로 BTC를 포장된 BTC 표준으로 변환한 다음, 다양한 프로그램/제품에 자산을 잠가 가변 수익을 얻는다. 정교한 온체인 거래자에게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암호화폐 사용 방법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수동 브릿지, 포장 및 자금 예치가 필요하다.

장점:

· 광범위한 수익 기회

·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단점:

· 보상이 BTC로 지급되지 않음

· 일반적으로 잠금 기간 필요

· 보상의 장기 가치 불확실

2. 비트코인 Layer 2 및 메타 프로토콜

라이트닝 네트워크, Rootstock(RSK), Alkanes 및 Botanix, Starknet과 같은 신흥 Layer 2의 발전은 비트코인에 새로운 기능, 프로그래머블성 및 속도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빠른 결제, NFT 및 유사한 스마트 계약 행동의 사용 사례를 실현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이제 BTC를 사용하여 다양한 DeFi 기회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을 잠가 네트워크를 보호하거나, 시장 조성에 참여하거나, 대출하거나, 자산을 변환하여 다양한 프로토콜에서 포장된 BTC 표준을 지원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팀이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비트코인 기반 수익 기회의 생태계는 계속 확장될 것이다.

장점:

· 비트코인의 사용 사례 확장

· 비트코인의 구조와 일치

· 온체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범위한 선택

단점:

· 여전히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이며 분산되어 있음

· 활용하기 위해 중급에서 고급 이해 필요

· 대부분의 실용성이 이미 다른 스마트 계약 체인에 존재하는 것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개발자 자원 필요

3. 스마트 지갑 통합 및 원주율 BTC 수익

Braavos와 같은 지갑은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수동으로 포장하거나 관리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원주율 BTC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브릿지나 외부 애플리케이션의 장애물 없이 지갑을 통해 직접 BTC에 투자할 수 있다. 복잡한 단계(예: 예치, 포장 및 브릿지)는 모두 백그라운드에서 원활하게 처리되며, BTC는 특정 DeFi 전략에 배치된다. 이러한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은 기술 배경이나 암호화폐 경험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BTC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점:

· 수익이 BTC로 지급됨(포인트나 대리 토큰이 아님)

· 수동 브릿지나 제3자 관리 필요 없음

· 기본적으로 자가 관리

· 초보자 친화적

단점:

· 포장된 BTC로 변환하는 데 의존

· 브릿지 메커니즘과 수익 프로토콜 인프라에 대한 신뢰 필요

· 더 큰 그림: 비트코인이 온체인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역할

비트코인의 내러티브는 오랫동안 "가치 저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비트코인은 이 역할을 신뢰성 있게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경제의 발전과 함께 비트코인이 이러한 새로운 금융 스택에 통합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로서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탈중앙화나 사용자 신뢰를 희생하지 않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가 이러한 기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기술 전문 지식이나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 수익은 파생 자산이 아닌 BTC로 지급되어야 한다.

· 관리권은 사용자에게 남겨져야 한다.

· 복잡성은 사용자에게 전가되지 않고 추상화되어야 한다.

Braavos, Lombard, Babylon 및 본문에서 언급된 기타 제품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법의 예이다. 사용자가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얻거나, 비트코인 지원을 자가 관리 옵션에 직접 통합하고 그 이면의 복잡성을 자동화함으로써, 이들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DeFi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비트코인 생태계를 완전히 떠나지 않도록 한다.

신중하게 격차를 메우기

비트코인이 온체인 경제로의 전환은 일회성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신중함, 단순성 및 자가 주권은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의 기초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도구들이 더 많이 등장함에 따라, BTC는 더 넓은 암호화폐 경제에서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의 도전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만약 다음 10억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면, 그들은 기존의 요구를 충족하고 더 넓은 사용자 집단에 수용될 수 있는 경험을 필요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