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디지털 장관 회의 개막, AI 개발 및 사용 규칙 제정 논의 예정
ChainCatcher 메시지에 따르면, 공동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G7 디지털 및 기술 장관 회의가 29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에서 개막했다.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성적 AI의 사용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회의에서는 AI 개발 및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제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분야 지원 문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는 30일 공동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ChatGPT"와 같은 생성적 AI에 대해,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및 저작권 침해에 대한 강한 경계감이 있다. 그러나 일본은 AI 개발 및 사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유럽 및 미국에 비해 규제 조치를 취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G7 각국이 어떻게 조정된 태도를 보여줄지가 주목받고 있다.
의장국 일본의 참석자는 디지털 장관 고노 다로, 총무상 마츠모토 다카아키, 경제산업상 니시무라 야스토시이다. 고노 장관은 "AI는 이점을 가져오지만 동시에 과제가 있다. G7이 인본주의적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G20 의장국 인도, 아세안(ASEAN) 의장국 인도네시아도 회의에 초대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의제에는 국제 데이터 흐름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자유 흐름"(DFFT)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일본이 2019년에 제안한 개념으로, 국제적 틀을 구축하기 위한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출처 링크)